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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창원 다문화어린이도서관에 사랑의 손길 ‘훈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01 (조회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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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일, 경남이주민 노동복지센터 내에 있는 창원 다문화어린이도서관 지원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이철승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창원시 의창구 소재)에서 이뤄졌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15년 다문화가정에 책을 기증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 및 아동 지원사업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4년 연속 이어 가고 있다. 이번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지원한 500만원의 성금은 창원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의 칼라복합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은 2009년 개관 후, 연간 누적 10,000여명의 이주민과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된 프린트기로 인해 복지프로그램에 필요한 자료 출력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한국지엠의 도움으로 다문화 여성 및 이주노동자를 비롯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자료를 제공받기가 한결 수월해질 걸로 예상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은 “다문화도서관이야말로 피부색과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는 문화교류의 장이라 생각한다. 이번 지원으로 이주민과 지역민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다문화도서관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다문화 가정과 아동이 어려움없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다문화도서관이 활성화되어 다양한 이웃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이철승 대표는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든 다양한 생각에 귀 기울이고 열린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다문화인이다. 한국지엠의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 다문화인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다문화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지엠주식회사는 2002년에 설립됐으며, 1만 6천여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2017년 국내시장에서 13만 2,377대를 판매했으며, 전 세계 약 120여개국에 완성차 및 CKD 방식으로 100만대 이상을 수출했다. 한국지엠의 제품 라인업은 쉐보레 제품과 경상용차 다마스 및 라보로 구성돼있다. 한국지엠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www.gm-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한국지엠 창원공장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055-269-1046)
※ 미디어웹사이트: http://media.gm-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