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이용 저소득 이르신 대상 장수사진 지원 사업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 마음을 전하는 사진 봉사단 차명길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이용하는 16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일생 중 가장 행복하고 건강할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드리기 위해 액자 및 촬영용 의상 구입, 사진 인화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사진관으로 갈 수 없거나, 전문 사진 촬영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어르신들이 이번 한국지엠의 지원으로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7월까지 전문 사진가 및 아마추어 사진가로 이뤄진 지역 봉사단체인 마음을 전하는 사진 봉사단이 직접 찾아가 장수사진 촬영부터 액자 제작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 남은 일생 중 가장 젊은 날인 오늘을 행복하게 추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은 “장수사진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문봉사단체와 함께하여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한국지엠의 지원을 계기로 장수사진 지원 사업이 1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준 한국지엠한마음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남도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경험을 선물하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수사진을 찍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장수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지엠주식회사는 2002년에 설립됐으며, 1만 6천여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2017년 국내시장에서 13만 2,377대를 판매했으며, 전 세계 약 120여개국에 완성차 및 CKD 방식으로 100만대 이상을 수출했다. 한국지엠의 제품 라인업은 쉐보레 제품과 경상용차 다마스 및 라보로 구성돼있다. 한국지엠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www.gm-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한국지엠 창원공장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055-269-1046)
※ 미디어웹사이트: http://media.gm-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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