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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지엠한마음재단, 부평 드림스타트 교육 후원금 전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6-14 (조회 :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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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와 한국지엠 임직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사장 카허 카젬)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교육 프로그램 후원금 전달식을 6월 13일 구청장실에서 가졌다.

드림스타트(Dream Start)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카허 카젬 이사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교육 후원금이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한국지엠 임직원의 정성이 모여 마련된 이번 후원금이 지역사회 아동들의 미래 교육을 지원하여 도래하는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일반 아이들과 동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지역사회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스마트폰 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치유 캠프와 2018년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코딩 로봇 교실을 기초?심화반으로 확대 편성하여 보다 많은 아동들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는 작년과 올해에 걸쳐 업무용 차량으로 전기차 볼트 EV 13대를 구매했으며, 한국지엠은 지난 4월, 인천부평경찰서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피해자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민.관이 함께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방안 모색의 각오를 다진 바 있다.